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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스리고 감정을 추스리면서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을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행복은 멀리있는 것이 아니라 나의 주변에 있지만 자각하지 못하고 느끼지 못할 뿐입니다. 행복처세술=감정정리(다음블로그)와 주인이 같습니다. 행복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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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을 사귀었습니다.


6년을 사귀면서 정말 매일같이 만나고 항상 서로에게 모든 일의 중심이 맞춰져 있었습니다.


그런 그녀가 헤어지기 2주정도 전부터 달라졌었습니다.


남#"연락도 안 받고, 안 하고, 항상 심드렁하고...또  권태기인가 ?  이제껏 몇번이나 거쳤던 그 놈의 .. 권태기"

 

남#"내가 싫어 진거니!"

여#"아니야!   미워진 것도, 싫어진 것도 아니고 만나서 널 보면 또 즐거우니까 잘 해야지 잘 해야지

그렇게 계속 다짐해왔는데 계속 뭔가 어긋나는 걸 보면서 더이상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고 합니다.


여#'우리가 가족도 아닌데.. 더이상 정으로 만나는 건 아닌 것 같아'

 

라는 말을 하는 그녀에게 더이상 무슨 말도 할 수 없더군요.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지만

 

 

이제 서로가 나이도 있고 앞 날에 대해서 무엇하나 결정 된 것도 없고,


(여자친구는 무직입니다. 저도 지금은 아니지만 헤어진 시점에서는 프리랜서로 일을 할 때라 일이 없을때는 백수나 다름 없었구요)


자기 앞 가림도 해야 할 것 같은데 그러자니 연애에 신경 쓸 정신도 없고,


그렇다고 제가 결혼하자는 말을 정식으로 해놓은 것도 아니고... 대충 이랬던 것 같더군요..



 


너무 가슴이 아팠지만 제가 제 맘대로만 붙잡을 수 없었습니다. 그저 욕심이었으니까요.


마지막에는 서로 웃으면서 마치 사귀는 사이처럼 농담도 하다가 좋게 얘기하며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지난주. 어쩌다 만나게 돼서 사귀던 때처럼 웃으면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조심스럽게

"다시 돌아와!"

고 얘기했습니다. 


거기에 덧 붙여서


'나에게 돌아와 준다면 그때는 내년 봄 쯤 결혼 했으면 좋겠다.네가 불안해 했던 상황들도 많이 바꼈다.
나도 프리랜서로 하던 일이 월급제로 바뀌면서 사정이 제법 넉넉해졌고

이제 곧 독립 할 집도 계약 할 예정이다.곧바로 결정하기 힘들면 4월까지 생각해봐'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했는데요.


부담스러워 할 줄 알았던 여자친구는 의외로 담담하게 들어주고


여자친구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알았다"

 

말했습니다.

 

 


이 대화를 한 이후에도 서로 웃으면서 농담하고 그러면서 좋은 분위기에서 얘기했습니다.

저 이야기를 하고 온 지 이제 일주일 정도 됐는데요.


여자친구 주려고 사뒀다가 주지 못했던 책이랑 가방이 있습니다.


이걸 준다고 전에 얘기 했었는데


우연히 지난 3월 7일에 일 때문에 여자친구 동네에 가게 됐습니다.


그래서 마침 차에 가지고 다니던 그 책이랑 가방을 주려고 전화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통화가 안 됐고, 바로 문자가 오더군요.


여#'어 전화했었네'


남#"이래 저래 너희 동네에 지나가게 됐는데 집에 있으면 주려던 거 주고 가려고 연락 해봤다"

여#'아 나 집 아니야 밥 먹으러 나왔어' 이렇게 왔습니다


이 이후 마치 사귈 때처럼 문자를 서너개 주고 받았습니다.


그러고나서 다음날인 어제 밤에

남#'화요일부터 많이 추워지고 수요일까지 눈 온다니까 옷 잘 챙겨입고 우산도 꼭챙겨'


 

라고 문자를 보냈더니


여#'그래 땡큐 너도 감기 조심해라'

이렇게 왔습니다.


그런데 오늘 점심때 쯤


헤어진 후 처음으로 여자친구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받아보니

남#"혹시  무슨  일있는 거니!"

여#"아냐 잘있는지 그냥 해봤다"

고 그러더군요.


또 역시 사귈 때처럼 아무렇지 않게 농담도 하고 대화를 하다가 끊었습니다.


이 후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금 좋은 분위기가 되어가고 있는게 맞을까요..?

 

 

 

감정정리의 답변
 

 

 

상황)

 

6년을 사귀면서 정말 매일같이 만나고 항상 서로에게 모든 일의 중심이 맞춰져 있었습니다.


그런 그녀가 헤어지기 2주정도 전부터 달라졌었습니다.


연락도 안 받고, 안 하고, 항상 심드렁하고...


이제껏 몇번이나 거쳤던 그 놈.. 권태기였습니다.

심리분석)

 권태기는 누구라도  피할 수 없고, 살면서 몇 번이나  찾아옵니다.

그러나 권태를 느끼면서도 다시  돌아 올곳이 있다면 반드시  돌아 오게 되어 있습니다.

가정, 아이, 사랑하는 사람,

 

그런 것이 있다면 권태기를 느끼면서도 깨닫게 되지  않겠어요.

"내가  돌아 갈곳은 그곳이었어"

하고요

 

그런 삶의 안식처가 당신에게는 있나요?

다시  돌아 올 둥지같은 따뜻한 무엇이 필요합니다. 

 

 

 

상황)

 

내가 미워진 것도, 싫어진 것도 아니고 만나서 날 보면 또 즐거우니까 잘 해야지 잘 해야지....


그렇게 계속 다짐해왔는데 계속 뭔가 어긋나는 걸 보면서 더이상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우리가 가족도 아닌데.. 더이상 정으로 만나는 건 아닌 것 같아'라는 말을 하는 그녀에게 더이상 무슨 말도 할 수 없더군요.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지만 이제 서로가 나이도 있고 앞 날에 대해서 무엇하나 결정 된 것도 없고,

심리분석)

 사랑이 정으면 변하면  연애를 하면서 회의감이 드는 것 같아요.

"만나면  설레임도 없고, 가슴 두근거리는 일도 없고, 사랑보다는 정으로 만나는 것 같아!"

누구나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별도 계획을  해 보지만,

이별선언을 하고  느끼는 것 같아요.

 

"사랑보다  더 무서운 것이 정이었어! 더이상  나를  사랑하지 않아서  그 사람 없어도 살 수 있을 줄 알았지만, 그 사람없는  세상에 존재하는 나는 아무것도 아니었어!"

 

라고 깨닫게 되는 것은  얼마 그리 길지 않습니다.

 

'우리가 가족도 아닌데.. 더이상 정으로 만나는 건 아닌 것 같아'라는

=>>

이말은   우리가 가족이면  몰라도  괜히 시간과 돈을 투자하는 것은  아닐까?  

어서  가족이던 남이던 결정을 빨리  내려 달라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상황)

 

(여자친구는 무직입니다. 저도 지금은 아니지만 헤어진 시점에서는 프리랜서로 일을 할 때라 일이 없을때는 백수나 다름 없었구요)


자기 앞 가림도 해야 할 것 같은데 그러자니 연애에 신경 쓸 정신도 없고,

그렇다고 제가 결혼하자는 말을 정식으로 해놓은 것도 아니고...


대충 이랬던 것 같더군요..

너무 가슴이 아팠지만 제가 제 맘대로만 붙잡을 수 없었습니다. 그저 욕심이었으니까요.

심리분석)

 

그녀에 대한  당신의 욕심은  부려도 좋습니다.

아직은 때가 아니었고  그녀도  어떤 확신적인  것이  필요했을 수도 있겠네요

 

여자는 프로포즈를  갈구하고 있습니다.

남자는 결혼할  사람에게만 프로포즈를하고  아무에게나  하지 않을려고

신중하게  생각을 하는데

 

그 신중하게  생각을 하는  대상이  그 여자였으면 하고 

이별을 판돈으로  도박을 하기도 합니다.

 

당신이  그녀에게 미래를 함께 설계하자는 말이 없어서  불안하기도 했을 겁니다.

그 미래의 청사진에  그녀가 없는 것 같아서  확실하게  당신의 마음을 알고 싶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상황)

 

마지막에는 서로 웃으면서 마치 사귀는 사이처럼 농담도 하다가 좋게 얘기하며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지난주. 어쩌다 만나게 돼서 사귀던 때처럼 웃으면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조심스럽게 다시 돌아오라고 얘기했습니다. 


거기에 덧 붙여서


'나에게 돌아와 준다면 그때는 내년 봄 쯤 결혼 했으면 좋겠다.

네가 불안해 했던 상황들도 많이 바꼈다.

나도 프리랜서로 하던 일이 월급제로 바뀌면서 사정이 제법 넉넉해졌고

이제 곧 독립 할 집도 계약 할 예정이다.'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곧바로 결정하기 힘들면 4월까지 생각해보라고 했는데요.


부담스러워 할 줄 알았던 여자친구는 의외로 담담하게 들어주고


여자친구는 알았다고 고개를 끄덕이더군요.

이 대화를 한 이후에도 서로 웃으면서 농담하고 그러면서 좋은 분위기에서 얘기했습니다.

저 이야기를 하고 온 지 이제 일주일 정도 됐는데요.


여자친구 주려고 사뒀다가 주지 못했던 책이랑 가방이 있습니다.


이걸 준다고 전에 얘기 했었는데


심리분석)

 여자 분은 프로 포즈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당신하고  헤어 졌다고  생각을 했지만. 

정이  더 무섭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이별을 선택했던  그녀의 반응이 냉랭 할줄 알았는데

오히려  순순히  당신과 함께 대화도 하고  즐겁게 상황이  진행되는 것이  좀  이상하게  느껴  질 수도 있을 겁니다.

 

 

그녀는  당신이 없는  빈자리를 느끼게 있었습니다.

당신도  막상 그녀가 없다고 생각을 하니까  그녀를  더 확실히  옭아맬  결혼이야기를 했던 것이고요

 

 

사랑이 아니라 서로가  정때문에  헤어 질 수도 없습니다.

 

서로에게  맞추어진 자신를 보면서 정이 얼마나  무서운지

"이런 사람 다시 또 만날 수 있을까? 이렇게  나한테  철저히  맞추어 온 사람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그 물음에 스스로에게  "그렇다"라고  말할  자신이 없습니다.

 

 

상황)

 

우연히 지난 3월 7일에 일 때문에 여자친구 동네에 가게 됐습니다.

그래서 마침 차에 가지고 다니던 그 책이랑 가방을 주려고 전화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통화가 안 됐고, 바로 문자가 오더군요.

'어 전화했었네'

그래서 이래 저래 너희 동네에 지나가게 됐는데 집에 있으면 주려던 거 주고 가려고 연락 해봤다 했더니

'아 나 집 아니야 밥 먹으러 나왔어' 이렇게 왔습니다

이 이후 마치 사귈 때처럼 문자를 서너개 주고 받았습니다.

그러고나서 다음날인 어제 밤에 '화요일부터 많이 추워지고 수요일까지 눈 온다니까 옷 잘 챙겨입고 우산도 꼭

챙겨'라고 문자를 보냈더니

'그래 땡큐 너도 감기 조심해라'이렇게 왔습니다.

심리분석)

 그녀는 당신에게  너무도  익숙하게  맞추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가족같은  사람이기도 하지만, 당신이  어떤  결정적인 잘못이  없고,

당신이 싫어서  떠난 것도  아니고, 그저 조금  변화가  필요했던 것 뿐입니다.

 

친구같은  애인

애인같은  친구

 

그게  바로  지금  같은  상황 인것 같은데요

 

이별도 선언했고, 내것이  아니라고 하니까  약간은 긴장감도 생기고

 

완전히  당신을  떠날  생각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이별선언하고 나서  깨닫게 된 겁니다.

"난 그 사람으로 부터  완전히  독립할 수 없어!"라는 것을요

  

 

  

상황)

 

그런데 오늘 점심때 쯤

헤어진 후 처음으로 여자친구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받아보니 그냥 해봤다고 그러더군요.

또 역시 사귈 때처럼 아무렇지 않게 농담도 하고 대화를 하다가 끊었습니다.

이 후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금 좋은 분위기가 되어가고 있는게 맞을까요..?

심리분석)

 아직 그녀가  다시  시작을 하자는 대답을 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녀도  지금  이 상황을 즐기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그녀가  당신에게    이별아닌  이별을 이야기하고 

얼마나 많이  후회를 하고  뼈저리게 반성을 했을까? 

생각을 해 봅니다.

 

당신은 지금  그녀가 왜 이렇게  당신에게 잘 해 주는지  이해가  가지  않을 겁니다.

 

당신이 없다고 생각을 해 보니까, 세상 사는 것이 재미도 없고  팍팍 함을 느꼈을 겁니다.

 

권태기가 와서  입 밖으로 이별을 꺼냈지만,  그 후로는  자신의 잘못을 깨닫게 된 것 같습니다.

 

당신이  완전히  싫었으면  전화도 문자도  다 피했을 겁니다.

 

 

당신이  없는  상황에서  당신의 소중함을  더 느끼게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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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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